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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구년 마무리 단계

뉴질랜드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하기까지 필요한 사항들



차량 판매

귀국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일 중 하나가 타던 차량을 판매하는 일이다. 중고차 딜러, Trade Me, 코리아 포스트 등을 이용할 수 있겠다. 이 중 중고차 딜러는 최후의 방편으로 고려해야 한다. 중고차 딜러는 자기들한테서 1년 전에 구매했던 차인데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을 제안했다. Trade Me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영어 흥정이 자신있다면 시도해볼 만 하다. 코리아 포스트는 한국 교민들의 커뮤니티 및 장터이다. 자동차를 포함해서 각종 물품들을 이곳에서 거래할 수 있다. 나는 코리아 포스트를 통해 차량을 판매했다. 내 경우 아이들 픽업을 위해 차량을 계속 이용해야 했으므로, 인계 가능 날짜를 지정하여 판매를 했다. 인계일 3주 전쯤 판매 정보를 올리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차량에 대한 관심이 적다면 판매가를 낮춰 다시 올려 볼 필요도 있다. 중고차 딜러와 차량 판매 상담을 한번 해보면 판매가를 낮추는데 대한 마음의 저항이 거의 사라진다. 차량 구매자가 구매를 결정하면 곧바로 계약금을 받고 인계일에 잔금을 받는 방식이다. 인계일에 차량을 넘겨주기 전에 반드시 명의이전을 해야 문제가 없다. 명의이전은 NZTA, AA, Postshop 등에서 처리 가능하다. 나는 Postshop에서 했는데, 그곳에 가면 작성할 양식이 비치되어 있다. 차량 구매자가 해당 양식을 작성하여 신고하면 된다. 인터넷으로도 신고 가능하다. 차량 판매자도 인터넷으로 판매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 구매자는 신고 비용이 약간 발생하지만, 판매자 신고에는 비용이 없다. 인계일에 명의이전 장소에서 같이 만나 명의이전 신고를 확인한 후 차량을 넘겨주면 차량 판매 완료!



각종 물품 판매

자동차 이외에도 쓰던 물건 중 쓸만한 것들은 코리아 포스트나 Trade Me를 통해 판매하면 된다. 정말 쓸만한 물건들은 글을 올리자마자 문의가 빗발치고 쉽게 판매가 완료된다.



출국 전 숙소 예약

살던 집에서 이사 나오기 전에 짐을 모두 정리하고 이사청소를 실시한 후 inspection을 받아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려면 대개 출국 며칠 전에는 집을 비우게 된다. 따라서 이 며칠 기간 동안 머무를 숙소를 미리 예약해 두어야 한다. 차도 미리 판매한 상황이라면 애들 학교 등/하교를 위해서 애들 학교 부근 숙소로 예약하는 것이 좋겠다. 대부분 숙소에서 가능하긴 하지만, 출국 시간이 늦은 시간이면 짐을 숙소에 맡겨둬야 할 수도 있으므로 짐 보관(luggage storage)이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하다.



인터넷 해지

Spark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 이 회사는 사용 종료일 기준 최소 30일 전에는 통보를 해줘야 한다고 한다. 그 이후에 통보하게 되면 페널티를 받게 된다. 사용하던 모뎀은 되돌려 줄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해지 통보는 전화로 하면 된다.



파워 어카운트 해지

Bosco라는 회사를 통해 전기를 사용했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에서 어카운트 해지 신청이 가능했다. 처음 가입시 지불한 보증금(bond)에서 남은 요금 정산 후 남은 금액을 본인 통장으로 이체해준다. 사용 종료일 기준 일주일 이내에 이체가 완료된다.



은행 계좌 해지

주택 렌트가 종료되면 렌트 보증금(bond)이, 또 파워 어카운트 해지 후 보증금이 본인 명의 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이 보증금을 받으려면 출국 전에 계좌를 해지할 수가 없다. 나는 BNZ 계좌를 사용했는데 BNZ의 사례를 소개한다. 계좌 해지시 잔금을 뉴질랜드 내 다른 계좌로 이체하면 되는 경우라면 은행 지점에 미리 해지 예약을 해둘 수 있다. 뉴질랜드 내 지인 통장으로 이체하고 지인으로부터 되돌려 받는 방식이다. 이 경우 보증금 입금 확인 후 본인이 전화나 이메일로 은행 직원에게 해지 실행 요청을 하면 본인 확인 후 직원이 해지를 실행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런 방식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귀국 후 보증금이 계좌에 입금되면 본인이 직접 인터넷 뱅킹을 통해 한국 통장으로 외환 이체를 신청하면서 계좌를 해지해달라는 instruction을 작성하면 된다고 한다. 해지 예약을 할거라면 미리 은행에 전화해 만남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자녀 학교 복귀 서류 준비

출국 전에 복귀시 필요 서류를 문의했었다. 다른 서류들은 귀국 후 준비하면 되는 것들이고 현지에서 준비해 갈 것은 현지 학교의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였다. 이 서류를 뉴질랜드 학교에서 발급한 후 뉴질랜드 외교부로 부터 아포스티유(Apostille) 확인을 받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무척 번거로운 일이다. 다행스럽게도 2014년 부터 주요 국가의 주요 학교들에 대해서는 아포스티유 확인을 면제해준다고 한다. 즉 뉴질랜드 학교에서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아 귀국 후 한국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출국일 일주일 전쯤 미리 서류를 발급 받는 것이 좋다. 발급 받은 서류가 잘못된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직원이 아시안 이름을 잘 구분하지 못해 엉뚱한 이름으로 서류가 발급될 수도 있으니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짐 택배 발송

뉴질랜드에도 많은 택배 회사들이 있다. 한국으로 가져갈 짐들은 미리 택배회사를 예약하여 보내면 된다. 건강식품을 포함하여 별도의 처리가 필요한 것들은 구분해야 한다. 택배회사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짐들을 박스에 담아두면 택배회사에서 픽업해 간다. 한국으로 짐을 보내려면 개인통관번호가 필요하다. 개인통관번호를 발급하려면 공인인증서나 휴대폰 인증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개인통관번호는 한번 발급 받으면 그 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해외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게 어려운 상황이라면 출국 전 미리 번호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발급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으로 발급 가능하다.


주택 Inspection 및 보증금 환불
주택 렌트를 종료할 때는 청소업체를 통해 이사청소를 실시한 후 집 상태를 inspection 받아야 한다. 문제가 있을 경우 보증금(bond)에서 해당 금액을 제한 후 돌려 준다. inspection 후 집주인과 세입자가 bond refund form을 작성한다. 이 양식에는 계좌번호를 포함한 신상정보와 bond 금액을 집주인과 세입자에 어떻게 나눠줄지를 적고 집주인과 세입자가 서명하도록 되어 있다. 물론 세입자가 bond 모두를 되돌려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케이스이다. 집주인이 작성 완료된 양식을 해당 정부기관에 제출하면 업무일 3일 이내에 계좌에 입금이 완료된다. 홈페이지에 상세 내용이 안내되어 있다.




성결대학교 텍스트 마이닝 연구실(성결관 503호) | kshan (at) sungkyul.ac.kr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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