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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연구년 생활 단계

뉴질랜드에 어느 정도 정착된 후 생활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들



날씨

뉴질랜드 겨울을 얕잡아봐선 안된다. 특히 집안에서 따뜻하게 지낼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 집을 비롯한 이 나라의 건물들에 난방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전기히터와 같은 별도의 난방기구를 사용하면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우려가 있다고 하여, 난 난방기구 없이 옷들을 껴입고 겨울을 버텨내고 있는 중이다.


이곳은 비가 자주 온다. 날씨가 화창했다가도 어느 틈에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온다. 또 그러다가 금방 개기도 한다. 종잡을 수 없다. 일기예보는 있으나 마나다. 너무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이곳 사람들은 우산을 많이 쓰지 않는다. 비가 오면 그냥 맞고 간다.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으며 가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이곳 날씨를 고려했을 때 어떤 차림이 좋을까? 신발은 물이 새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가벼워서 즐겨 신던 트레킹화는 빗물이 그대로 스며들어서 신발로서 가치가 없다. 방수되거나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는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방수 방풍되는 모자 달린 허리 밑까지 내려오는 점퍼와 방수되는 운동화가 적격이다.


7~8월은 많이 춥다. 비도 많이 온다. 바람도 많이 분다. 햇볕이 그립다. 햇볕이 화창하면 미쳐 날뛴다는 영국인들의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다. 9월 첫째주에 유치원에서 Spring Celebration 행사를 하는 걸 보면, 9월부터는 봄이라고 할 수 있나 보다. 9월부터는 낮에 햇볕이 나오면 제법 따뜻하고 덥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저녁이나 실내에서는 아직 춥다.


10월중순부터는 모자를 반드시 지참하고 선크림을 바른 후 학교에 등교하도록 안내한다. 어른들도 여름에는 선글라스와 선크림이 필수라고 한다. 10월에도 춥다는 느낌을 감출 수는 없다. 11월에도 낮에는 덥다는 느낌이 들고 햇볕이 따갑지만, 그늘이나 실내나 저녁에는 아직 춥다.


12월말부터는 정말 여름이다. 1-3월, 뉴질랜드의 여름을 만끽할 시기다. 이 시기를 충분히 즐기지 못하면 후회한다.


4월 중순부터는 서서히 쌀쌀해지기 시작한다. 가을인가 보다.


6월부터는 확실히 겨울이다. 춥다. 비도 자주 온다.



교통

뉴질랜드의 교통 체계는 우리나라와 좀 다르다. 특히 우리나라는 운전석이 좌측에 있고 차량이 우측으로 통행하지만, 뉴질랜드는 운전석이 우측에 있고 차량이 좌측으로 통행한다. 이처럼 좌우가 뒤바뀌어 뉴질랜드 생활 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 교차로가 신호등 없는 회전교차로(roundabout)가 많은 등 숙지해야 할 교통 체계들이 많다. 이런 것들에 익숙치 않은 아시아인들에 의해 사고도 자주 발생한다고 하니 뉴질랜드 교통 법규를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보행 신호가 있는 곳에서 보행자가 길을 건너려면 먼저 신호기에 달린 버튼을 누르고 기다렸다가 신호가 초록불로 바뀌면 길을 건너면 된다.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신호에 불조차 들어오지 않는다. 그런데 신호 무시하고 그냥 건너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버스를 현금으로 탈 때는 잔돈을 미리 준비해서 타는게 좋다. 버스를 자주 이용할 거라면 AT HOP 카드라고 불리는 교통카드를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다. 현금 승차보다 할인되고 환승 할인도 되는 등 우리나라 충전식 교통카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뉴질랜드 교통카드 시스템을 LG CNS에서 구축해서 비슷하다고 한다.


교통과 관련된 기본적인 정보들은 여기에서 구할 수 있다.



운전 및 주차

뉴질랜드에서의 운전은 쉬운 듯 어렵고 어려운 듯 쉽다. 운전석 위치와 차량 통행 방향이 한국과 달라 초기에 익숙해져야 한다.  특히 좌/우회전시 오른쪽 차선으로 진입하지 않도록 초기에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주의가 필요한 곳에는 진입하는 방향을 표시하는 표지판들이 설치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주행 중에는 차량이 차선 중앙에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우측에 운전석이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차선 오른편으로 차량을 붙이는 방식으로 차량을 위치시키면 차량이 차선 중앙에 위치하게 된다. 신호등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좌/우회전 금지 신호(빨간색 좌/우 화살표)가 있는 곳이 있다. 이 신호가 켜져 있는 경우에는 좌/우회전을 하면 안된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길을 건너려고 대기하면 차량은 멈춰서야 한다. 당연히 차가 멈추리라 생각하고 바로 길을 건너는 보행자들도 있으므로 횡단보도를 지날때는 주의해야 한다. 횡단보도가 아니더라도 무단횡단 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무단횡단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뉴질랜드 도로의 차선은 한국과 같이 흰색이다. 차이라면 중앙선마저도 흰색이라는 것이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역주행할 수 있다. 가끔 노란색 중앙선들이 있는데 이건 그 중앙선을 넘어가면 안된다는 의미다. 그렇다. 흰색 중앙선은 넘어갈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우리집 들어가는 골목이 중앙선 반대편 차선 건너 내 차량의 우측에 있을 때, 한국이라면 어디선가 유턴을 해야만 해당 골목으로 진입할 수 있을텐데, 여기서는 중앙선이 흰색이라면 그냥 그 위치에서 우회전 깜빡이를 넣고 기다리다가 차량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반대편 차선을 건너 골목으로 진입하면 된다. 불법이 아니다. 단, 중앙선이 노랑색이라면 안된다. 이런 차량들을 위해 중앙선 부근에 흰색 사선으로 빗금쳐져 있는 구역들이 있다. 이 구역은 골목에서 큰 도로에 진입할 때 잠깐 머무르는 곳으로도 활용된다.


뉴질랜드 도로는 시티 중심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차선이 하나다. 신호가 있는 교차로 부근에서 차선이 2개 이상으로 늘었다가 교차로를 지나면 다시 차선이 하나로 합쳐진다. 별도의 안내 표지판 없이 차선이 합쳐지는 곳도 많으므로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또한 양방향 차선을 모두 합쳐 하나뿐인 곳도 있다. 즉 양방향 차량이 하나의 차선을 공유해야 하는 곳이다. 좁은 다리나 터널 혹은 후미진 골목길 등이 이런 경우다. 이런 곳은 사전에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어떤 방향의 차량에 우선권이 있는지 화살표로 알려준다. 경사진 곳이라면 기본적으로 오르막을 올라가는 차량이 내리막길 차량보다 우선권을 갖는다.


도로 가장자리의 차선이 노란색이라면 그곳에 주차하면 안된다. 가장자리가 흰색선이라면 주차가 가능하다. 그곳에 별도 표지판이나 고지가 없다면 무제한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이다. 그러나 P10, P120 등의 표지판이 있는 곳이라면 최대 10분, 120분 시간 제한이 있다는 의미이다. P$는 유료 주차를 의미한다. 무료지만 시간 제한이 있는 곳도 있다. 어떤 표지판이든 "Pay Here"라는 문구가 붙은 주차요금 정산기가 있는 곳이라면 유료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내문구를 정확히 읽어봐야 한다. 주차요금은 선불이다. 요금을 주차요금 정산기에 지불하고 출력된 영수증을 대시보드에 올려놔야 한다. 어느틈엔가 단속원이 나타나 단속을 하니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주차시 주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주차하는 것도 불법이니 조심해야 한다. 대형마트에 주차할 때도 마트에 따라 시간제한이 있거나 무료에 대한 제약사항 등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어떤 곳은 제한시간보다 짧은 시간 동안 주차하더라도 반드시 주차권을 발부 받아 대시보드에 올려놔야 하는 곳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의도적이든 실수든 이를 어기면 고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차비는 주차요금 정산기에 동전을 투입하는 방식이다. 동전들을 차에 준비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동전이 없다면 SMS나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할 수도 있으나 수수료가 발생한다.


회전교차로(roundabout)가 많은데, 이곳에서는 항상 나의 우측 차량이 우선권을 갖는다는 점을 기억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교차로에 진입해야 한다. 본인이 진행하려는 방향에 따라, 교차로 진입 전에 좌회전인 경우 왼쪽 방향지시등을, 우회전인 경우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켜고 진입을 대기한다. 직진 방향이라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진입하면 된다.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켠 경우 진출 직전에 왼쪽 방향지시등을 켜서 다른 차량들에게 진출을 알린다.


뉴질랜드 운전 초기에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를 건널 때는 왼쪽 2개 차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운데쪽 차선은 폭이 좁아 당황스러울 수 있다. 구글맵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자꾸 가운데쪽 차선으로 안내를 해주는데 무시해도 된다. 어차피 다리 건넌 후 다시 만난다.

대부분 주유소는 간단한 물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이 같이 있다. 주유는 셀프 주유다. 정산은 1)직접 정산하는 방법과 2)편의점 직원을 통한 간접 정산 방법이 있다. 대부분 간접 정산 방법을 제공한다. 간접 정산 방법은 다음 순서를 따른다: 주유기에 주유할 금액 입력, 주유구에 주유 노즐 삽입하여 주유, 편의점 내부 직원에게 주유기 번호를 알려주어 결제. 직접 정산은 주유기에 카드 결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 경우 가능하며 다음 순서를 따른다: 주유기에 결제할 카드 삽입, 주유할 금액 입력, 결제 완료, 주유. 대형 마트에서 어느 정도 금액 이상을 결제하면 주유 할인 쿠폰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활용하여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고속도로(motorway) 통행료는 무료다. 전국에 3군데 구간에서만 요금을 받는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이 도로를 이용해야 할 수도 있다. 이들 도로 구간에는 사전에 안내 표지판이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한국에서처럼 통행료를 현장에서 지불하지 않는다. 톨게이트도 없다. 카메라가 차량 번호판을 촬영하여 자동으로 요금이 사후 청구되는 방식이다. 통행료를 지불하는 도로를 이용했다면 일주일내에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고지서가 발부되어 주소지로 우편 청구되게 되는데, 이 경우 행정처리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이 행정처리 비용이 통행료보다 훨씬 큰 금액이 되므로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인터넷으로 곧바로 요금을 정산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녀 학교 생활

아이들 학교는 9시에 시작해서 3시에 종료된다. 그래서 시작/종료 시간 전/후에 아이들을 등교/하교 시켜야 한다. 등/하교가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이벤트가 많아 학교를 찾아갈 일이 자주 있다.


학생들은 모닝티와 런치를 준비해 가야 한다. 모닝티는 과일/쿠키 등의 간식이라고 보면 된다. 1학년은 여기에 브레인 푸드라는 게 더 추가되어 브레인 푸드, 모닝티, 런치 3가지를 준비해야 한다. 브레인 푸드는 견과류 간식이다. 매일 이런 음식들을 준비하려다 보면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다. 점심에 스시를 주문해서 배달해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기긴 했지만, 애들 음식 챙기는 것이 매우 큰 일이다.


숙제는 많지 않지만 매일 해야할 것들이 있다. 매일 아이가 숙제를 하면 부모가 검토 후 싸인을 해줘야 한다. 선생님과 커뮤니케이션할 사항이 있다면 싸인하면서 글을 간단히 남길 수도 있다.


이곳 학교는 갖은 방법으로 기부를 받는다. 교복도 기부의 한 방법으로 활용된다. 안 입는 교복을 학부모들로 부터 기부 받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른 학부모들에게 판매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Mufti Day라는 날이 있는데, 교복을 입지 않고 사복을 입는 날이다. 교복을 입지 않는 대가로 1-2달러 동전을 기부해야 한다. 또 학부모들에게 빵을 굽거나 사서 기부하도록 하고 그 빵을 다른 학생들에게 판매하여 기부금을 확보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여러 행사에서 여러 방법으로 기부를 받는다.


아이가 지각을 하거나 결석해야 하는 경우는 미리 학교 오피스에 연락해줘야 한다. 징검다리 연휴나 방학 직전/직후에 여행 등을 이유로 결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은행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다 보면 계좌이체할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계좌이체를 위해서는 계좌명의자 이름과 계좌번호가 필요하다. 계좌번호는 AA-BBBB-CCCCCCC-DDD 형식의 16자리 숫자이다. 이 중 끝부분 DDD는 은행에 따라서 두자리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계좌번호 끝부분이 001인 경우, 이를 두자리로 입력해야 한다면 01로 입력해야 한다. 일련번호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같은 은행 간 계좌이체는 곧바로 혹은 한시간 이내에 이체 확인이 가능하다. 그러나 타행계좌이체의 경우는 이체 확인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이체 다음날 확인이 되기도 한다. 



병원

일상적인 질환으로 병원을 갈 경우는 GP에게 가야 한다. 예약 없이 가도 되는 곳도 있긴 하지만 대개 미리 전화 예약 후 방문한다. 처음 방문시 등록 절차를 거친다. 2년 이상 워크비자 소지자의 자녀는 진료비용이 무료이다. 약 처방을 받은 경우 보험금 청구시 필요할 수 있으므로 처방전을 한 부 더 복사/출력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GP 정보는 여기를 참고.

뉴질랜드 Ministry of Health에서 운영하는 Heathline이라는 연중 무휴 24시간 무료 전화 서비스가 있다. 번호는 0800-611-116. 전문 간호사가 상담해주는데, 응급 상황에 대한 도움, 휴일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 정보, 증상에 대한 조치 방법 등 다양한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보험금 청구

동부화재 해외장기체류보험의 경우 24시간 한국어 안내 전화 서비스(+82-2-3140-1722)를 제공한다. 보험금 청구시 다음 서류를 준비하여 dongbu2013@dbins.net 으로 이메일 청구하면 된다.


  1. 진료기록지(Doctor's Statement)
  2. 병원비 영수증 원본
  3. 처방전 사본
  4. 약값 영수증 원본
  5. 보험증서 사본
  6. 여권사본(사진면, 출입국 도장면)
  7. 보험금 청구서

보험금은 며칠 내에 곧바로 입금 완료됐다.



쇼핑

쇼핑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선호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기 바란다.


뉴질랜드에는 한국과 같은 백화점은 없다. 오클랜드 시내에 가면 여러 매장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으니 필요는 충족시킬 수 있다. IKEA나 Costco도 없다. 그러나 이마트처럼 아기자기한 맛은 없지만 대형마트들은 여럿 있다. 24시간 무휴로 운영하는 곳도 있다. (24/7 = 하루 24시간, 주 7일 운영)

  • 파킨세이브(PAK'nSAVE) - 식품 가격이 저렴함
  • 웨어하우스(The Warehouse) - 의류나 잡화 등이 강점
  • 카운트다운(Countdown) - 이것저것 다 취급
  • 뉴월드(New World) - 고기가 좋음
  • 브리스코스(Briscoes) - 주방용품, 생활용품에 강점
  • 태평(Tai Ping Asian Supermarket) -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식품 마트. 가격이 저렴함. 한국 제품도 있음.

한국 제품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들도 있다. 


Sylvia Park Shopping Centre 는 대형마트들과 여러 매장들이 모여 있어 여러 쇼핑을 하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처음 가면 어디에 주차할지 파악이 안될 만큼 매우 넓은 곳이다. 처음엔 적절히 어디든 주차하고 둘러보면 된다. 이외에도 Westfield라는 쇼핑 센터가 여러 지역에 있다.


애들 옷 같은 건 대형마트보다는 일반 매장에 예쁜 옷이 많다. Pumpkin Patch, t&t 추천. 특히 Pumpkin Patch는 회원 등록을 해두면 가끔 회원에게만 할인가로 판매한다는 정보가 날아온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던 글로벌 브랜드의 옷들을 구입하고 싶은 경우 Dress-Smart Factory Outlet을 추천한다. 옷 이외에 여러 잡화들도 있다. 아이 축구공을 이곳 아디다스 매장에서 구매했었다. 주차장에 빈 공간 찾기가 쉽지 않다.


다이소도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간단한 아이템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뉴질랜드에서는 박싱데이 세일처럼 대규모 세일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세일을 수시로 한다. 정가를 그대로 주고 구입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GrabOne을 통해 각종 시설 입장권이나 activity 티켓을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다.



커뮤니티 센터

지역마다 Community Centre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의 문화센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활용해볼 만 하다. 특히 외국인을 위한 영어강좌(ESOL)도 레벨별로 제공된다.



우편

한국에서 보낸 소포들은 집으로 직접 배달이 되는데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는 'Card To Call'이라 부르는 티켓을 남겨두고 소포를 다시 PostShop에 가져다 놓는다. Card To Call에는 며칠에 배달 시도를 했으며 소포를 어느 PostShop에 가져다 둘 것인지 정보가 적혀 있다. Card To Call 티켓과 여권이나 운전면허증을 들고 PostShop에 가면 소포를 찾을 수 있다. 내 경우는 아파트에 살아서 사람이 없을 때 되가져 갔는데, 일반 주택의 경우에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문 앞에 두고 간다고도 한다. 세관에서 개별적으로 검사를 한 것 같긴 하지만 의약품, 과자, 나물 등도 소포로 받을 수 있었다.



도서관

오클랜드 거주자와 그 자녀는 오클랜드 도서관 회원이 될 수 있다. 오클랜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양식을 작성하여 신청한 후, 거주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계약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클랜드에 있는 어느 도서관이든 가면 회원 카드를 발급해준다. 이 회원카드로 오클랜드의 모든 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e북 대출도 가능하다. 오클랜드 해양 박물관의 경우 오클랜드 거주자는 무료인데, 도서관 회원카드만 보여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음식


  • 쌀: 한가위 - 킴스클럽에서 구매할 수 있는 미국 쌀.
  • 사과: Envy라는 브랜드의 사과가 정말 맛있다. 이걸 먹어보면 다른 종류의 사과는 못먹는다.
  • 쿠키: 여러 쿠키를 먹어 봤지만 McColls Foods라는 회사에서 만든 "Oven Direct ChocChip"이 단연 최고다. PAK'n SAVE Royal Oak점에 있다. 다른 곳에서는 구하기 어렵다.
  • 고기: 고기는 대체로 다 맛있는데, 소고기 중 Scotch Fillet Steak가 특히 맛있다. 물론 더 비싸다.
  • 체리: 뉴질랜드에 와서 먹어 본 과일 중 가장 맛있다. 특히 여름에 남섬 여행을 한다면 과수원에서 직접 판매하는 체리는 꼭 먹어볼 만 하다.
  • 초록 홍합(green mussel): 신선한 홍합이 저렴하다. 아무 것도 안 넣고 홍합만 끓여 먹어도 맛있다. 홍합 가운데 질긴 끈(수염)을 떼고 먹는 게 포인트.
  • 미소: 국물을 먹고 싶을 때 간편한 방법이 미소 된장국이다. 끓는 물에 미소를 풀어 넣기만 하면 된다. 한국 마트나 아시안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행다닐 때도 휴대가 간편해서 좋다.



오클랜드 맛집

  • 옹고집: 소고기/양 영양탕. 배부르게 고기와 탕을 즐길 수 있음.
  • 춘향골: 다양한 종류의 한식
  • 킴스클럽 건너편: 가게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장터국밥이 맛있었음.
  • 팔색: 한식 부페
  • Takapuna Beach Cafe: 전망 좋은 곳
  • BurgerFuel: 가격이 좀 비싸지만 맛 좋은 햄버거. 여러 지점이 있음.
  • 팔선: 짜장, 짬뽕, 탕수육 등 중식. 다른 지점도 있음.
  • 털보 순대국: 순대국. 다른 지점도 있음.
  • 화로: 한식 BBQ
  • Pandoro: 맛있는 빵집. 특히 Cronut 강추! 여러 지점 있음.
  • Gateau House: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케익과 빵이 맛있음. 케익 강추! 여러 지점 있음.
  • Grand Park: 해산물 딤섬 위주의 중국 음식점. 약간 비싸긴 하지만 맛있음. 이른 점심 추천!



교민 정보

한국인이 운영하는 상점이나 한국 교민 관련 정보가 필요하다면 뉴질랜드 코리아 포스트를 참고하면 된다. 이곳에는 벼룩시장 게시판도 있어 중고품 거래도 활발하다. 잘 살펴보면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가면 교민 소식지가 있는데 뉴질랜드 생활 초반에 이것을 한권 가져오는 것도 좋다. 여기에는 교민이 운영하는 업체들의 전화번호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기타

  • 뉴질랜드에서 잔디는 출입금지가 아니니 마음껏 즐겨도 된다.
  • 뉴질랜드 하늘과 구름은 매우 낮아 보인다. 조금 높은 산에 올라가면 구름을 내려다 볼 수도 있다.
  • 4시만 넘어도 업무 종료 분위기다. 구글맵이나 홈페이지의 영업시간을 참고해서 늦지 않아야 한다.
  • 오클랜드 시티 한복판에 있는 Britomart는 마트 이름이 아니라 지명일 뿐이다.
  • 화장실에 잠금장치가 없는 집들도 있다. 
  • 가족이 여행한다면 각종 시설에서 family ticket을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 오클랜드 CBD에서 pharmacy를 찾는다면, 내 경험으로는 280 Queen St에 있는 Unichem Pharmacy가 약이 가장 많고 저렴했다. Queen St에만도 같은 이름의 약국이 여러 곳 있으니 주의.
  • 대부분의 sushi 집을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이 운영한다.


성결대학교 텍스트 마이닝 연구실(성결관 503호) | kshan (at) sungkyul.ac.kr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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